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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결과 : 115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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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3월 22일 - 노후준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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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22
  6.       [출처 – 매일경제]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에 국민銀 . KT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192324       [IAN COMMENT]   IMF 이후 20년이 지났지만 그 충격은 여전합니다.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하나의 가정과 하나의 국가에 소속되게 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는 회사에 소속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와 회사에 충성을 강요(?)당합니다. 그러던 우리에게 IMF는 회사가 더 이상 나를 보호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회사에서 연공서열이 돈으로 연결되었던 것은 퇴직금이었고, 이제 그 퇴직금도 퇴직연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퇴직금 제도의 문제점은 회사가 퇴직금을 보호하다 보니 부도가 나면 직원들이 이를 받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도입된 퇴직연금 제도는 퇴직적립금을 외부의 금융회사에 보관하여 회사가 부도가 나도 이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이 경우 퇴직적립금을 운용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DB, DC의 형태인 확정급여와 확정기여로 구분됩니다. DB는 회사가 운용하는 방식으로, DC는 직원이 운용하는 형태입니다. 퇴직연금제도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회사는 직원들에게 제도의 특징과 장단점을 설명하고 스스로 자산운용을 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런 취지로 매경과 애프앤가이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금융위,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이 2015년 제정되었습니다. 올해는 금융회사는 국민은행이, 회사는 KT가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의 소득대체효과가 낮은 우리나라에서 연금은 금융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부분이며, 금융소비자들도 반드시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연금의 중심도 저축에서 투자로, DB에서 DC, IRP 로 가는 것이 추세입니다. 금융회사도 금융소비자도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1.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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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행동주의 펀드 그들이 올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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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22
  6.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3-15/hedge-funds-lo st-alpha-sends-750-million-fund-as-far-as-seoul    위 기사를 주목해야 할 듯 합니다.    일부번역 : 많은 헤지 펀드들이 부진한 수익률을 겪고 있는데 뉴욕의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자신이 세계 한켠에서 해독제(해결책)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7억5천만달러 규모의 Chalkstream capital Group의 수석 투자 책임자인 Andrew Tsai에 따르면 그 답은 6800마일 떨어진 한국이라고 합니다.     ... 일부중략...    그는 전화인터뷰에서 그냠 넘겨보기 쉬운 나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1980년대 후반 미국주식시장으로 시간을 되돌아 간다면 그리고 헤지펀드가 돈버는 방식을 이해하고 있다면 난 한국이 그때와 동일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일부 중략 .... tsai는 지금의 헤지펀드에 합류하기전 지난 4년동안 그의 팀은 20번 이상 서울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분 북한의 위협과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이 한국시장을 무시한다고 합니다.   ...일부 중략 ...  가격적으로 보다 코스피 765개 기업은 평균적으로 장부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며 이는 아시아 주요시장 중에서 가장 저렴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www.ianedu.net/page.php?step=view&menuSeq=233&seq= 752&returnPath=L3BhZ2UucGhwP3N0ZXA9bGlzdCZtZW51U2VxPTIzMw==#tabView   위 링크는 최일대표님께서 2월 27일 올려놓은 행동주의 투자자의 아시아 공격이란 글입니다.     당해 보고서에서는 최근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운용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적은지분율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공격을 한다고 언급하고있는 보고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략대상은 주로 PER/PBR이 낮고 사내유보현금이 많은 기업이 대상이 되며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등 지배구조 이슈가 있는 기업이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글에서 처럼 반드시 공부하고 대비해볼만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외신 기사를 공유해보았습니다.       
  1. [Profes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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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융위원회] 4차 산업혁명와 금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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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27
  6.       3차 산업혁명의 최고 산업은 IT였습니다. 기사처럼 애플, 구글, M/S, 삼성전자 등 IT Big 8의 시가총액의 합계가 400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엔 과연 어떤 기업이 이들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지, 어떻게 세상이 변화하게 될까요 ? 시계제로의 시대, 예측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세상을 예측하는 것보다 오히려 창조하고 만들어갈 수 밖에 없는 시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융위원회가 4차 산업혁명 금융분야 TF를 결성하였습니다.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중기와 단기 과제를 발굴하고 결과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1.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모두발언입니다. 4차산업혁명은 1)탈중개화 2) 분산형 인프라 3) 소비자 맞춤 서비스 4) 플랫폼이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규제를 어떻게 정비하고 어떻게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모두발언입니다.   2. TF 운용방향 4차 산업혁명이 금융에 미치는 영향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에 의해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신설할 필요성에 대한 글입니다.   3. 규제 테스트 베드의 도입 방안 해외의 케이스와 국내 추진계획에 관한 자료입니다.   4. 최종 리포트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각 금융산업별 영향의 차이, , 금융산업의 대응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괴적 혁신이라는 말이 가장 공감가는 단어입니다. 정말이지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첨부자료는 총 4개입니다. 3) 4)는 다음 글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1)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_모두발언.hwp 2)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_TF 운영방향.pdf 3)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_금융규제테스트 베드 도입방안.pdf 4) 회의결과 4차 산업혁명 금융분야 TF 출범 및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도입방안 발표.pdf
  1.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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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브라질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어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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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28
  6.       브라질 채권에 대한 사람들의 질문이 정말 많습니다. 온라인방송으로도 이미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간단히 몇가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브라질의 상황입니다.     기이한 것은 현재 기준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1) 브라질의 경기하락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GDP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소비(60%)입니다. 그런데, 현재 브라질의 경기는높은 실업률로 신음 중입니다.   현재 브라질은 저성장, 고물가의 스태그플레이션에서 저성장, 저물가의 리세션으로 이동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채권이 좋은 투자대상이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브라질은 어떻게 될까요?     브라질 국채 수익률은 1) 자본차익 2) 환차익 3) 이자수익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1.이자수익 부분 : 이자수익은 알다시피 10%/년 입니다. 이 수익은 기간이 필요하고, 기간에 따라 다른 금융거래세 등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실제 해외채권투자의 포인트는 결국 금리하락으로 인한 자본차익과 환율에서 오는 환차익입니다.   2.자본차익 부분 : 얼마나 금리는 더 하락할 수 있을 것인가 ?     현재 브라질 채권은 물가 하락 à 단기금리 인하 à 장기금리 인하로 이어져서 채권가격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물가와 금리간의 격차가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평균적인 수준은 기준금리가 물가보다 5% 수준 높은 상태입니다. 현재 브라질의 물가가 4.7% 수준까지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기준금리는 2% 이상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미 장기금리 수준이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황이라 단기금리가 인하되는 수준만큼 장기금리가 하락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계산해보니 브라질 장기금리는 물가보다 3%~7%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수준으로 계산하면 장기금리는 낮은 수준은 7.8%, 높은 수준은 11.8% 평균 수준은 9.8%수준입니다. 기대수익이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유는 물가의 하락속도가 아래에서 보시듯이 엄청납니다. 불과 6개월만에 4% 넘게 하락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물가는 더 하락할 수 있을까? 브라질의 물가목표치는 3%~6%수준으로 현재 4.8%로 목표 평균인 4.5%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물가하단을 3%로 보면 브라질 10년 금리가 8% 수준까지 하락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준까지 하락하면, 현재 브라질 10년국채의 금리가 10.2%, 듀레이션이 6.5인 것을 감안하면 수익의 평균 수준은 3%로 떨어졌고, Max수준이 14%입니다.     그럼, 환차익은 가능할까 ?   이 부분은 예전과 달리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는 큰 경상수지 흑자로 강세가 예상된다고 이미 여러 차례 책과 홈페이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브라질 헤알화는 2016년 이후 물가하락과 경상수지 적자폭이 줄어들면서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헤알화와 원화가 모두 강세요인이라 헤알화의 강세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시길….            
  1.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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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미래의 소통을 바꾸는 기업들과 그들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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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29
  6.   네이버를 누르면 “시원시쿨” 광고가 뜹니다.   아직도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오늘자 신문기사에는 엘런 머스크가 외국어를 뇌에서 바로 다운받아 소통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 단계를 더 거치는 방법으로 네이버가 만든 파파고가 있습니다. 구글도 열심히 번역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음성인식을 통한 실시간번역에 애쓰고 있습니다. 미래에 우리가 어떤 회사의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회사들의 철학과 방법에 놀라운 점은…… 모두가 길을 찾아가고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정말 좋은 글입니다.   [김기봉의 히스토리아 쿠오바디스] “종래 교육은 길을 아는 사람에게 길을 가는 법을 배우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젠 길을 아는 사람이 아닌 길을 찾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정답을 가르쳐주는 교육에서 문제를 찾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으로 틀을 바꿔야 한다. 길 없는 길을 만들면서 가야 하는 시대에선 한 가지 정답은 없고 찾는 방법에 따라 다른 해답만이 있을 뿐이다. 근대의 대학 교육은 장기(將棋)형 인재를 양성했다. 학과의 전공 교육은 학생을 장기알로 키우는 걸 목표로 한다. 이런 체계에서 분류는 권력이 되어 학과를 넘나드는 인재 양성은 불가능하다. 이걸 극복하려는 방안이 융합 교육이다. 이는 바둑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바둑의 흑과 백은 디지털 기호의 0, 1과 같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이 이뤄진다. 장기알은 갈 수 있는 길이 정해져 있지만, 바둑돌은 어디에나 놓일 수 있다. 장기알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전쟁을 하는 봉건시대 전사(戰士)이지만, 바둑돌은 평등한 관계로 공동체의 집을 짓는 민주 시대 시민이다. 인공지능과 벌인 바둑 대결을 통해 인간의 고정관념이 깨졌다. 인간은 귀와 변을 중시하는 바둑을 뒀다. 하지만 전체의 수를 읽을 줄 아는 인공지능은 중앙을 중시하는 바둑을 둠으로써 기보 밖의 묘수를 찾아낸다. 묘수냐 악수냐를 결정하는 건 관계다. 개인들의 인간관계, 국가 간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생태계 전체를 보면, 잡초는 없다. 어떤 관계를 맺느냐로 존재의 의미와 무의미가 결정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인간의 존재론은 관계론으로 변화한다. '나는 누구인가'는 내가 맺는 관계다. “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8/2017032803694.html      
  1.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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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문] 3월 30일 - 요즘 40대 아재들이 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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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30
  6.     [출처 – 조선일보] “안방극장, ‘아재’가 몰려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30/2017033000046.html       [IAN COMMENT]   안방극장, ‘아재’가 몰려온다. 는 타이틀로 아재들의 꾸밈없음을 이야기 한다. 전형적인 ‘남자다움’이 무너지는 추세이고, 소통하기 위해 배운다는 이 아재들은 권위적인 꼰대와는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가족 입장에서는 책임감 있는 부모로, 따뜻한 아들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엄마 앞에선 철 없는 아직도 어린아이의 모습처럼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실제 그럴까? 물론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평균 나이인 40대와 연결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복고열풍, 과거 연예인들이 오랜 시간이 흘러 냉동인간 취급 받으며 다시 재조명 되는 요즘 이 모든 것들이 우연이 아니다. 소비를 할 수 있는 주 소비자들이 경제적 주권을 가지고 있는 30~50대.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평균 나이와 맞닿아 있는 40대 열풍은 이미 굳이 아재 열풍이 아니더라도 당연한 결과이다. 또한 현재 40대는 X세대로 대표되던 세대로, 기성세대들의 아날로그 감성과 신세대들의 디지털 감각 모두를 겸비해 모든 컨텐츠를 폭 넓게 소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소득활동에 접어 들고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상업주의의 최고봉인 미디어가 이를 놓칠리가 없는 것이다. 앞으로 40대의 열풍은 점점 거세질 전망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IT혁명 기반 위에 대한민국 평균들이 즐길만한 소비재를 어떻게 발굴하느냐가 우리 미래 먹거리와도 맞닿아 있다. 최근에 페이스북이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해 아날로그 감성 풍만한 개인영상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도 이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위에 아날로그 감성이라… 이것을 대변하는 세대가 바로 ‘아재세대’인 것이다.      
  1.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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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박정희 시대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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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31
  6.       개인욕구의 변천과 국가욕구의 변천은 다소 다른 듯합니다. 개인의 욕구는 생존 à 안전à 소속 à 존경à 자아실현의 과정을 거치는 데 반해, 유시민 작가의 의견에 따르면 국가의 욕구는 안보 à 발전 à민주 à 복지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국민국가의 탄생이 홉스의 리바이어던에 나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하 투쟁의 시대에서 루소와 로크의 사회계약의 시대로 이행하였고, 국민국가의 최초의 형태가 야경국가였던 것을 감안하면 국가의 첫번째 도리는 “안보를 통한 안전”을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다음은 “먹고 사는 생존의 욕구인 발전”입니다. 1960년대 이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호는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등을 통해 인프라를 깔고, 산업의 쌀을 생산하여 급성장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던 성장속도는 다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일으켜주었습니다. 당시의 대통령이 박정희였고, 그래서 그는 해방이후 우리에게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GDP는 세계랭킹 11위에 빛납니다. 더 이상 한국은 찢어지게 가난한 불쌍한 국가가 아닙니다. 새로운 요구는 “민주라는 자유의 욕구”였고, 다음의 욕구는 “복지라는 정의의 욕구”입니다. 1990년 전체 정부예산의 25%를 차지하던 국방비의 비중은 10%로 떨어졌고, 새로운 복지의 요구에 따라 보건복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3%에서 30%로 올랐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일제 치하에서도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가가 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정말 한국은 “자유와 정의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국가”가 될 준비를 해야할 때가 온 듯합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32651    
  1.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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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4월 위기설_ 3) 통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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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05
  6.     4월 위기설로 말이 많았던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제상황을 한번 체크해볼만 합니다. 1. 제조업 경기에 해당하는 출하증가율과 재고증가율 분석을 통한 실물시장의 위험 가능성 2. 국제수지 분석을 통한 수출이 하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위험의 가능성 3. 통화지표의 변화를 통한 금융위기 징후는 있는가 ?   4. 부동산가격의 변화를 통해 자산가격 하락이 실물시장의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 정도를 분석하여, 실물시장인 내수와 수출의 변화, 금융의 위험 그리고 자산시장의 위험 가능성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세번째는, 금융위기의 가능성입니다.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의 가능성입니다. 먼저 다음의 자료를 보죠.     유동성경색은 통상 금융회사의 부도 또는 준부도상태에 의해 돈이 풀려도 돌지 않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흔히 말하는 유동성함정(Liquidity Trap)입니다. 돈이 만들어지는 중앙은행의 본원통화 이외에 유동성을 창출하는 신용(Credit)이 부재하여 돈이 돌지 않는 것입니다. 즉, 한국은행이 열심히 돈을 찍어도 시중에 돈이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민간금융기관이 돈을 열심히 창출하면 버블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1999년의 유통속도의 상승과 2008년의 유통속도 하락은 각각 자산시장의 버블과 패닉을 초래하였습니다. 현재 통화시장은 돈이 여전히 제대로 돌고 있지 못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여전히 통화팽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1999년 IT버블과 달리 현재는 여전히 화폐유통속도가 낮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금번 FOMC에서도 자산매각을 통한 본원통화 감소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현재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모두 이미 충분히 낮은 통화승수를 볼 때 금융위기로 인해 유동성이 고갈되는 방식의 금융위기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1. [Profes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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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AN] 멕시코 경제와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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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07
  6. 멕시코에 관한 기억은 두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995년 즈음 대학로에서 처음 멕시칸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멕시코 음식이 꽤 입맛에 잘 맞습니다. 매콤한 칠리페퍼의 맛이 짜고 매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식과 유사하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데킬라는 마시는 방법도 즐거웠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카를로스 슬림이라는 사람이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그가 멕시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빈곤율이 50%에 달하는 나라이세 승자독식 현상이 얼마나 심한가를 보여주는 자료이기도 했습니다. 경제부분에서 마치 과거 마야문명의 왕을 보는 듯했습니다.   한반도 국토크기의 9배에 1억명이 거주하는 멕시코는 한국경제와도 유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GDP에서 멕시코를 추월하게 되었고 격차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미국과 멕시코간의 국경장벽건설 등 보호무역으로 경제침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환율의 절하 (미 대선이후 13%의 급락)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멕시코 경제는 어떠한 상황이며 환율은 어떻게 변화할지를 환율분석의 3가지 프레임인 경기, 물가, 경상수지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트럼프 당선에 멕시코 경제가 직격탄을 맞게 되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1) 경기 멕시코 GDP는 민간소비가 70%, 정부지출 12% , 기업투자22%, 수출35%, 수입-39% 정도의 수준입니다.  멕시코는 빈부격차가 극심한 지역으로 해외투자자본의 유입에 따른 소비와 수출이 경제를 견인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멕시코는 북미자유협정 (NAFTA) 를 통해 미국과의 교역을 확대했고, 이를 통해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높은 빈부격차와 상대적빈곤율이 상존하고 있으며, 미국의 관문이 될 수 있는 지리적 특성 대문에 마약판매는 두 나라를 괴롭히는 문제의 주범입니다. 가끔 멕시코 마약왕이 탈옥을 하고 다시 체포되는  이링 기사가 되는 것처럼 부패수준도 높고 치안도 불안한 국가입니다.         미국이 NAFTA 재협정을 요구하고 있어 이는 현재도 낮은 멕시코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멕시코는 물가가 급상승중이며, 멕시코 중앙은행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 (2016년 5차례, 3.0% à 6.25%) 중에 있습니다. 과거 멕시코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은 아픈 기억이 있어 물가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멕시코 페소화의 환율급등으로 국내물가가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어 중앙은행은 딜레마에 빠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경상수지   멕시코의 경상수지는 경상수지/GDP가 -3%를 넘어서는 상황입니다. 멕시코는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를 주식, 채권 등 해외자본 유입으로 보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외국인 투자비중이 GDP의 40%에 달하고 있는데 이 자금이 이탈한 경우 외환이 부족한 상황이라 멕시코의 금융불안은 심화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트럼프의 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나라는 멕시코인 듯합니다. 멕시코 경제가 2017년 세계경제의 뇌관이 될 것인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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